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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선 신저가 달성 / 외인의 공매도 여파

by 아눌 2022. 3. 11.

 

미국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한국 증시를 덮치며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원전, 건설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긴 했으나 지난해 성장주로 자리잡았던 반도체, 2차전지 등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04포인트(-0.71%) 하락한 2661.2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1조293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28억원, 377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3포인트(0.3%) 상승한 891.71을 기록했다.

전날(10일) 유가 급락에 따른 원자재 가격 안정화로 코스피가 반짝 반등한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미국 물가상승률 '쇼크'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슈 종목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이후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391000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공매도 첫날의 큰 여파로 확인이 됩니다. 공매도가 전체 거래약의 37%를 차지했습니다. 코스피200 지수에 조기 편입이 되는 호재가 따랐지만 큰 하락을 피하지는 못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공매도액은 2위인 삼성전기 공매도 금액의 10배가 넘습니다. 국내외 기관이 주축이 된 투자자들의 공매도 수요가 LG에너지솔루션에 집중이 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시가총액은 하루만에 6조원이 넘는 금액이 증발하였습니다. 시총 3위인 SK하이닉스와의 시총 격차는 6조원에 불과합니다.

 

이미 공매도은 예견이 되었습니다. 전날인 10일 기준으로 1조460억원의 대차잔고가 쌓였기 떄문입니다. 대차잔고는 투자자가 주식을 빌린 후 갚지 않은 물량을 말합니다. 이 수치는 공매도가 얼마나 이루어질지 추정할 수 있는 선행지표로 해석이 되곤 합니다.

 

상장 떄부터 많은 논란을 불러왔던 LG에너지솔루션은 이제 코스피200에 편입이 되면서 공매도를 앞으로 피할 수는 없게되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유의해서 거래를 참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시장 자체가 변동성이 크고 많은 외부 악재가 반영이 되고 있으므로 보수적인 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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