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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 부정선거? 사전투표부터 말이 많은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by 아눌 2022. 3. 9.

출처 한경정치

 

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서울의 한 투표소에서는 '부정선거가 벌어지지 않는지를 감시하겠다'며 투표소를 촬영한 야당 당원들로 인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사직동의 한 투표소에서 중년 남성 2명이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을 촬영해 소란이 빚어졌습니다.

 

남성들은 국민의힘 공명선거추진위원회 소속 자원봉사자로, 부정선거를 감시하겠다는 이유로 투표소에 들어가는 유권자들을 계수기(카운터기)를 이용해 세고 투표소 입구 방향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남성 1명과 여성 1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앙 경제출처 중앙 경제
출처 중앙 경제


또한,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춘천 중앙초등학교에 마련된 춘천 소양동제3투표소를 찾은 60대 주민 A씨가 신분증을 제시하고 투표용지를 받았습니다. A씨는 이어 기표는 하지 않은 채 자신을 황교안 전 총리 산하에 있는 부정선거감시단원으로 이미 사전투표했다고 밝히면서 "사전투표를 한 유권자에게 투표용를 또 주는 게 말이 되느냐"고 항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춘천시 선관위는 A씨 행위가 공직선거법 제163조(투표소 등 출입제한)와 제248조(사위투표죄) 등 2가지 조항을 위반한 것이어 춘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사전투표를 마친 선거권자인 A씨는 투표소에 출입할 수 없음에도 선거 당일 투표소를 찾아 다시 투표하려 한 혐의가 있다는 게 선관위의 설명입니다. 앞서 강원도 선관위는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4일 강원지역 사전투표소 투표사무원들이 특정 정당을 연상케 하는 파란색 계열의 장갑을 낀 채 선거 사무를 보아 국민의힘 측의 항의를 받고서 비닐장갑으로 교체했습니다.

또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사전투표 현장에서 기표한 투표용지를 투표사무원이 대신 투표함에 넣는 과정에서 항의가 빗발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큰 빅 이벤트인 대선에서 여러가지 소동이 벌어지는 것에 눈쌀을 찌부리게 됩니다. 과도한 의심과 특정 정당에 대한 집착이 이러한 사건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고, 당선이 되서도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발전된 선거에 대한 인식이 절실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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