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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값이 무려 120억.....방탄소년단 전셋집도 제친 이곳은?

by 아눌 2022. 3. 22.

"21일 업계에 따르면 시그니엘 68층 전용 483㎡가 120억원에 전세 계약"

주거용 건물 중 국내 최고가 거래금액 (334억원)을 기록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 '시그니엘'에서 전셋값 역대 최고 기록도 나왔습니다. 시그니엘은 44~70층에 들어선 고급 주거용 오피스텔입니다. 시그니엘 68층 전용 483㎡가 120억원에 전세 계약되었습니다. 지난 1월 334억원에 거래된 70층 전용 795㎡ 바로 아래층입니다. 지난 1월 미분양 물량을 시행사로부터 분양받은 금액이 186억원입니다.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이 65%로 임대료가 비싼 셈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평균 전세가율이 57.2%입니다. 집값이 비싼 강남3구가 51.9% ~ 56.2%입니다. 이월무 미드미네트웍스대표는 "시그니엘이 워낙 희소가치가 높은 상품이어서 임대료도 높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올라와 있는 시그네일 전,월세 거래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14건이다. 120억원 거래는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나오지 않고 등기부등본의 전세권 설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초고가 전셋집 급증"

국토부가 시럭래가공개시스템에 올라가 있는 최고 전셋값은 이달 초 성동구1가 뚝섬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인 갤러리아포레 45층 전용 271㎡ 75억원이다. 지난해 6월 갤러리아포레 옆 아크로서울포레스트 47층 전용 264㎡ 전세 금액이 69억원이었습니다. 

 

2020년 이후 전셋값 급동세는 초고가 주택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서울에서 전셋값 30억원 이상인 거래가 19건입니다. 지난해 117건이었고 2020년엔 절반도 안되는 50건이었습니다. 최고가 아파트의 하나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35㎡ 전셋값이 2020년 7월 35억원에서 지난해 5월 50억원으로 10개월 새 15억이나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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