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만 하면 연봉 2억원" 40대도 사표 쓰고 뛰어든다, 뭐길래?
17일 콘텐츠 제작사 와이랩은 자사 웹툰 아카데미 수강생이 2년새 2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30명이 넘는 작가를 네이버웹툰에 정식 데뷔시키며 입학 상담도 늘었습니다. 김대욱 와이랩 아카데미 원장은 “프로 작가부터 취업을 목표로 하는 수강생까지 남녀 연령대 구분 없이 문의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웹툰 교육 업계는 말 그대로 성황입니다. 사설 아카데미 뿐 아니라 대학에도 웹툰 학과가 다수 개설된다. 지난 2019년 영산대학교(와이즈유)를 시작으로 동서대 등 다양한 대학이 웹툰 관련 학과를 운영 중입니다.
웹툰 작가 열풍은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웹툰이 인기를 끌며 시작됐습니다. 여기에 실제 현역 작가들의 평균 연봉, 최고 연봉 등이 알려지며 불을 붙였습니다. 지난해 8월 기준 네이버웹툰에 정식 연재 중인 국내 작가 700여 명의 평균 연수익은 1인당 2억 8000만원이었습니다. 1년 내 연재를 시작한 신입 작가들 평균 연간 환산 수익도 1억 50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식 데뷔만 하면 억대 연봉이 가능한 것이다. 당시 1등 작가 수익은 무려 124억원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습니다. 웹툰이 글로벌 플랫폼에서 유통되고 원천 IP(지적재산)을 활용한 드라마·영화가 제작되면서 100억원 이상의 연봉도 가능해졌습니다.

일부 유명 작가들의 화려한 생활도 이목을 끌었습니다. 네이버웹툰 ‘여신강림’ 작가 야옹이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고가 명품들과 억대의 슈퍼카 등을 공개했습니다. 이후 논란이 되자 사과문과 함께 슈퍼카는 처분했지만, 그의 남다른 수입은 웹툰 지망생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시장 확대로 플랫폼과 장르도 다양화되는 추세입니다.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운영사) 만화경, 봄툰, 미스터블루 등 중소형 플랫폼 이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왓챠는 최근 영상, 웹툰, 음악을 총 망라한 종합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발표하며 스토리 공모전을 통한 원천 IP 확보에 나섰습니다. 또한, 그간 음지에서 소수 팬덤에 의해 소비되던 BL, 어른 로맨스 등 새로운 장르도 대중에게 인기를 끌며 양지화되는 추세입니다.
◈ 개인적인 견해
하지만 이런 억대 연봉의 웹툰 작가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현재 지망생도 많고 돈만 보고 직업을 선택하면서 중도 포기를 하고, 데뷔를 해도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작가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소수의 작가들의 모습을 누구나 될 수 있다는 것으로 포장이 되는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웹툰 작가 이외에도 유튜버로 전향을 하는 직장인들도 많아졌는데, 이 또한 고정적인 수입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수입도 힘든 상황이 생기고 자극적인 컨텐츠를 만들면서 눈쌀을 찌푸리게하는 것들도 많아졌습니다. 겉으로 비춰지는 화려함만을 보고 선택하는 것보다는 보다는 양면을 다 확인하고 고심을 해서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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